[쿠키뉴스 진주=이영호 기자]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관장 유병홍)이 28일 오후 7시 30분 대공연장 로비에서 6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해 ‘진주 챔버콰이어’ 공연을 무료로 개최한다. 

진주 챔버콰이어는 지난 1999년 20여 명의 음악지도자들이 모여 창단했으며, 소품곡에서부터 정통 클래식 합창곡까지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박홍규 지휘자와 백은정 피아니스트가 함께 한다.  

이날 공연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1부는 안토니오 비발디의 Gloria in D major. Rv 589, 2부는 마오리 포크송 , Oscar Brown의 , 전우중 작곡의 <최진사댁 셋째 딸>, Paul J. Vance와 Pockriss의 , Solomon Linda의 , 한국가요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경남문화예술회관은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는 7월 더브릿지의 ‘한여름 밤의 클래식’, 8월 정가악회의 ‘이야기가 있는 우리 음악’, 9월 골든스윙밴드의 ‘스윙 재즈 콘서트’, 10월 경남리틀싱어즈와 E.X.I.T.의 ‘가을밤의 코러스’, 11월 월드뮤직 콘서트를 준비하고 있다.

hoho@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