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순천대, 연합교양캠프 개최

입력 2017-06-28 19:3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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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순천대, 연합교양캠프 개최[쿠키뉴스 창원=강종효 기자] 창원대학교는 순천대학교(총장 박진성)와 26~27일 이틀간의 일정으로 창원대 캠퍼스 및 창원시 일원에서 ‘창원대학교-순천대학교 2017 ACE 1차 연합교양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경남지역 대학 중 유일하게 교육부의 ACE사업에 선정된 창원대와 전남지역의 ACE사업 수행 대학인 순천대가 지난해 8월 연합캠프 운영 등에 관한 협약을 체결한 데 이뤄졌다.

지난해 각 대학에서 1차례씩 교양연합캠프를 개최한 데 이어 올해는 창원대에서 이번 제1차 캠프가 마련됐으며, 올 하반기 순천대에서 2차 캠프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캠프는 양 대학교 학생 각 40명씩 모두 80명이 참가해 다양한 특강과 체험교육, 진해해군사관학교를 비롯한 경남지역 문화탐방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다.

최해범 창원대 총장은 “창원대-순천대의 연합교양캠프는 양 대학 학생들의 소통을 통해 성공적인 대학 생활과 창의적 사고역량, 지역형 리더 역량 등을 키우는 장이 될 것”라며 “참가학생들이 경험하고 배운 것들을 통해 보다 나은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연합캠프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12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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