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이모저모] 고대구로병원, 의료기기 안전성 모니터링센터 심포지엄 실시 外

기사승인 2017-07-02 12:3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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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송병기 기자] ◎고대구로병원, 의료기기 안전성 모니터링센터 심포지엄 실시=고려대 구로병원 의료기기 안전성정보 모니터링센터(센터장 이흥만)는 지난달 28일 의생명연구센터 1층 대강당에서 ‘2017 의료기기 안전성정보 모니터링센터 심포지엄’을 열었다.

고대구로병원 의료기기 안전성정보 모니터링센터와 삼성서울병원 의료기기 안전성정보 모니터링센터,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의료기기 안전성정보 모니터링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하여 이루어진 이번 심포지엄은 약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흥만 센터장은 “환자와 사용자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의료기기 관리시스템을 강화하고 국내 규제 및 시스템에 대한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심포지엄을 개최했다”라며 “고도화되어 가는 의료기기산업에 따른 안전성 확보는 국가적 차원에서 이루어져야 하는 것으로 이번 심포지엄을 발판 삼아 국내 의료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높은 공익성 창출에 기여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대구로병원은 2012년부터 2017년까지 6년 연속 의료기기 안전성정보 모니터링 센터로 지정됐다. 서울 지역에서는 고대 구로병원을 포함한 3곳만이 선정됐다.

[병원 이모저모] 고대구로병원, 의료기기 안전성 모니터링센터 심포지엄 실시 外◎순천향대천안병원, 관리자 대상 리더십 워크숍 열어=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원장 이문수)은 1일 천안시 테딘 워터파크 리조트에서 부서장급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리더십 워크숍을 열었다.

관리자들의 환자중심적 사고와 수평적 리더십을 기르고, 부서간 유기적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열린 워크숍에는 진료부 및 일반부서의 부서장 65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환자중심병원과 수평적 리더십, ▲조직을 발전시키는 리더의 커뮤니케이션 기법 등 2개의 외부강사 특강과 ▲‘조직발전을 위해 필요한 변화는 무엇인가’를 주제로 한 분임토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문수 원장은 “누구나 거리낌 없이 발전적 의견을 제기할 수 있는 수평적이고 혁신적인 조직문화가 바탕이 돼야만 진정한 환자중심병원과 지속적인 병원발전을 이룰 수 있다. 관리자들이 수평적 리더십과 소통능력을 발휘해 조직문화 정착과 병원발전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경희대한방병원, 불면증 환자 대상 임상시험 참가자 모집=경희대학교한방병원(병원장 김성수)은 증례 연구를 통해 수면 개선 식품의 효과성을 확인하고자 임상연구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연구는 홍경천, 연자육 복합혼합물 식품에 대한 예비연구다. ▲스트레스로 인한 피로 개선 ▲근이완 등의 부작용 없이 불안을 개선하는 효능 등을 바탕으로 수면 질 개선 효과를 탐색하고자 한다.

대상자는 20세 이상 65세 이하의 성인으로 △수면에 불편감을 호소하는 자 △수면 관련 설문 검사(Insomnia severity index) 점수가 8~14점인 자이면 지원 가능하다. 참가자는 총 4회 방문하고 제공되는 식품을 2주간 1일 1회 복용한다. 복용기간에는 수면일지 및 관련 설문지를 작성하고, 매 방문 시에는 소정의 교통비가 제공된다. songb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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