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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댓글봤어?] 국민의당 “안철수는 몰랐다”…“박 전 대통령도 최순실 몰랐다더라”

국민의당 “안철수는 몰랐다”…“박 전 대통령도 최순실 몰랐다더라”

이승희 기자입력 : 2017.07.04 11:06:45 | 수정 : 2017.07.04 11:06:47

[쿠키뉴스=이승희 기자] 국민의당이 문재인 대통령 아들 준용씨의 취업 특혜 의혹 조작 사건을 이유미(38‧구속)씨의 단독범행으로 결론지었습니다.

김관영 국민의당 의원은 3일 당내 진상조사단 조사결과 발표를 통해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가 해당 사건에 관여하거나 인지했다는 사실을 보여줄 어떤 증거와 진술도 발견하지 못했다”면서 “이씨의 단독 범행”이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이어 “당은 이 사건을 매우 엄중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국민과 당에 정말 죄송한 일이 발생했다”고 밝혔죠.

김 의원은 다음날 오전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문준용 의혹 조작 사건의 핵심은 이준서 전 국민의당 최고위원이 가담했느냐”라며 “해당 의혹을 발표하는 순간까지 이 전 최고위원이 알 수 없다는 점을 보여주는 증거들이 나와 있었기에, 이 전 최고위원이 조작에 가담하지 않았다고 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씨가 긴급체포되기 전 기자들에게 문자메시지로 억울함을 호소한 것과 관련해서는 “이 문제 때문에 국민이 당 윗선에서 계획하고 조작한 사건으로 의심하고 있다”면서도 “결과적으로 이씨의 단독 범행이며, 6월이 돼서야 당 차원에서도 알게 되었다”고 강조했습니다. 네티즌은 쉽게 납득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댓글 보시죠.

“꼬리 자르기란 생각이 든다”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려라”

“호남에서조차 당 지지율이 자유한국당보다 낮던데? 국민이 돌아섰다는 방증”

“이게 바로 말로만 듣던 ‘책임정치’인가요?”

“유력한 대통령 후보 아들 이야기가 쉽게 다룰 이야기는 아닐 텐데? 그럼 안철수는 그 이야기의 진위도 알아보지 않고 따졌던 건가. 지금이라도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

“박근혜 전 대통령도 최순실이 했던 일들을 잘 모른다고 하더라”

준용씨 특혜 채용 의혹이 제기됐을 당시, 안 전 대표는 국민의당의 대선후보였습니다. 안 전 대표가 조작에 가담하지 않았더라도 당 지도부로서 책임 있는 모습은 보여줘야 할 텐데요. 그의 침묵이 길어질수록 국민의 분노도 커질 것 같습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aga4458@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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