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2030 잡아라'… 스토닉, SNS 활용 등 다양한 마케팅 전개

기사승인 2017-07-14 0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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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2030 잡아라'… 스토닉, SNS 활용 등 다양한 마케팅 전개[쿠키뉴스=이훈 기자] 기아차는 스토닉의 주 고객인 2030세대를 겨냥해 다양한 마케팅을 펼친다.

기아차는 지난 13일 스토닉 신차발표회를 가진데 이어 이날 저녁 기아차 복합 브랜드 체험공간 BEAT 360(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소재)에서 2030세대를 겨냥한 토크쇼 형태의 ‘스토닉 라이브쇼’를 진행하고 SNS를 통해 생중계했다.

스토닉 라이브 쇼는 파워블로거로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걸그룹 레인보우 출신의 지숙이 MC를 맡아 ‘만능 재주꾼’이라는 별명답게 스토닉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2030세대의 눈높이에 맞춰 제공했다.

기아차는 앞으로도 SNS채널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스토닉 출시와 함께 ‘누구든 무엇이든 YES, YES SUV STONIC’을 슬로건으로 한 TV광고를 론칭하고 많은 유동인구가 밀집하는 주요 지역에서 체험형 이벤트를 진행함으로써 초기 신차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바캉스와 휴가철이 본격화되는 7월 말부터 8월초 매주 주말 전국 각지의 해수욕장에서 차량 전시와 이벤트를 결합한 ‘스토닉 게릴라 이벤트’를 개최하고 젊은 층이 많이 찾는 워터파크 및 리조트에서 ‘스토닉 썸머체험 시승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전국 기아차 영업점에서 대규모 전시, 시승 체험을 운영해 고객들이 스토닉의 우수한 디자인과 상품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스토닉은 첫차 구매를 고려하고 있는 2030세대를 겨냥한 기아차의 야심작”이라며 “실속과 센스를 동시에 챙기고 싶은 고객들이라면 만능 소형SUV 스토닉이 가장 만족스러운 선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hoo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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