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이모저모]현대해상, 폭우 피해지역 복구지원 캠프 설치 外 동부·삼성

기사승인 2017-07-18 00:2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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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송금종 기자] 현대해상, 폭우 침수지역 수해복구 지원캠프 설치

현대해상이 폭우로 침수 피해지역인 충북 청주 청원구 공항로 인근에 수해복구 긴급지원 캠프를 설치하고 피해 복구 지원과 긴급구호 활동을 전개한다. 캠프는 현대해상 및 자회사 현대하이카손해사정, 하이카프라자 임직원 30여명과 견인차량 13여대로 구성됐다. 현대해상은 침수 차량들을 임시보관소로 이동시키고 캠프를 방문한 고객들에게 각종 침수관련 보상상담, 사고접수 등을 지원한다.

동부화재, 자가용차량 보험료 1% 인하

동부화재가 내달 16일 책임개시 계약부터 자가용차량 자동차보험료를 1.0%(개인용 0.8%, 업무용 1.3%) 인하한다. 동부화재에 따르면 5월 누계기준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77.5%를 시현해 동기대비 5.6%p 개선됐다. 손해율은 자동차보험 고객에게 받은 보험료대비 지급하는 보험금 비율이다. 통상 78% 내외를 적정 손해율로 본다.

동부화재는 금융당국이 추진한 외제차량 렌트비 현실화, 경미손상 수리비 지급기준 신설 등 제도개선 효과와 올해 들어 폭설, 폭우 등 자연재해가 적었다고 전했다. 또 UBI(운전습관연계보험), Baby in Car(자녀할인), 주행거리 특약 등 우량고객 중심의 판매확대 등에 힘입어 손해율이 개선됐다고 전했다.

[금융 이모저모]현대해상, 폭우 피해지역 복구지원 캠프 설치 外 동부·삼성삼성생명, NEW퍼펙트상해보험 질병특약 보장 업그레이드 출시

삼성생명이 20년전 히트상품을 재출시한다. 삼성생명은 17일부터 NEW퍼펙트상해보험을 재판매한다. NEW퍼펙트상해보험은 20년전 판매했던 퍼펙트교통상해보험을 업그레이드한 상품이다. 퍼펙트교통상해보험은 대중교통나 뺑소니, 무보험 사고 등을 보장하면서 ▲암·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진단 ▲입원·수술도 보장한다. 만기까지 생존시 보험금 지급 여부와 상관없이 이미 낸 주계약 보험료의 80%를 돌려준다. 보장 기간은 20년 만기다. 만기 후 재가입을 통해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so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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