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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 두렵지 않다' … 쌍용차·르노삼성 소형 SUV 부분변경 출시

이훈 기자입력 : 2017.07.18 05:00:00 | 수정 : 2017.07.17 21:33:43

쌍용차 제공

[쿠키뉴스=이훈 기자] 쌍용차, 르노삼성 등 소형 SUV 시장 기존  강자들이 부분변경 차량들로 시장 지키기에 나선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소형SUV 시장 규모는 10만4000여대. 2013년 9000여대 수준이었던 이 시장은 2015년 티볼리가 출시된 이후 8만2000여대까지 확대됐다. 올해는 현대차 코나, 기아차 스토닉 출시로 약 13만~14만대 수준으로 폭발적인 확대 추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티볼리는 지난해 기준으로 전체 소형SUV 시장의 54%를 점하며 이 시장의 강자로 군림하고 있다.

소형 SUV 1위 티볼리는 티볼리 아머를 선보이며 1위 수성에 나섰다. 티볼리 아머(TIVOLI Armour)는 소형 SUV에도 SUV 본연의 디자인을 추구하는 고객의 요구를 반영해 스타일을 더욱 업그레이드했다. 새로운 차명(armour)이 암시하듯 전면부 디자인 혁신을 통해 SUV 본연의 단단하고 강인한 이미지를 극대화했다. 

아울러 개성과 아이덴티티를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소비자, 트렌드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젊은 소비자들을 위해 국내 최초 주문제작형 콘셉트의 스페셜 모델인 ‘My only TIVOLI’, 티볼리 아머 기어 에디션(Gear Edition)도 함께 선보였다.

미식축구 보호구와 메카닉(mechanic) 이미지에서 영감을 얻은 새로운 범퍼 디자인은 스포티한 조형미를 극대화했으며 범퍼 상단에 적용된 크롬라인 몰딩과 신규 LED 포그램프를 통해 미래지향적이고 세련된 느낌을 가미했다.

신규 17인치 다이아몬드커팅휠은 세련되고 엣지 있는 스포크 디자인으로 측면디자인의 만족도를 더욱 높였다. 기존에 일부 외장 컬러에서만 선택 가능했던 투톤컬러 사양은 8가지 모든 컬러에서 선택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선택의 폭을 넓혔다.

실내 공간은 시트와 도어트림 등 인테리어 전반에 퀼팅 패턴을 새롭게 적용함으로써 감성 품질을 강화했으며, 인스트루먼트 패널과 스티어링휠의 버튼 레이아웃을 변경함으로써 조작성을 향상시켰다. 또한, LED 무드램프에 신규 컬러를 적용하고 비상스위치 역시 세련된 느낌으로 컬러 조합을 변경했다.

티볼리 아머는 언더코팅 범위를 확대해 실내로 유입되는 노면소음을 최소화하는 등 NVH(소음∙진동 방지) 성능을 강화해 더욱 안락하고 쾌적한 주행이 가능하다.


특히 가격면에서 주력 모델들의 가격을 최대 23만원 인하했으며 최고급 모델들은 고급 옵션 사항을 추가해 가격을 더 높였다.

이석우 쌍요차 마케팅팀장은 "코나, 스토닉 등 경쟁모델들이 출시 됐으나 티볼리는 전혀 영향을 받지 않고 있다"면서 "티볼리는 스스로 진화해 다시 한 번 강자로 우뚝 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르노삼성은 QM3 부분변경 모델을 선보인다. 현재 모델과 비슷한 가격에 옵션 사항들이 더욱 추가될 것으로 보인다.

르노삼성 관계자는 "다양한 소형 SUV 출시 모델들로 인해 소비자 선택의 폭이 넓어질 것"이라며 "QM3 기존 고객층 유지를 하면서 소형 SUV 성장함에 따라 비중을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hoo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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