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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 여론조사] 국민 69.9% "文대통령 잘한다"…국민의당 지지율 2주 연속 ‘꼴찌’

국민 69.9% "文대통령 잘한다"…국민의당 지지율 2주 연속 ‘꼴찌’

정진용 기자입력 : 2017.07.18 15:59:54 | 수정 : 2017.08.29 11:23:05

[쿠키뉴스=정진용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도가 70% 아래로 떨어졌다.

18일 쿠키뉴스 의뢰로 조원씨앤아이가 조사,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현재 문 대통령이 국정 운영을 잘하고 있다고 보십니까'라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 중 69.9%가 '잘하고 있다'고 답했다. '잘 못 하고 있다' 18.1%, '어느 쪽도 아니다' 8.4%, '잘 모르겠다' 3.6%로 집계됐다.

문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도는 지난 5월23일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81.3%로 나타났다. 이후 지난달에는 7일 74.6%, 20일 70.1%로 내림세를 보였다. 문 대통령 지지율은 지난 4일 73.2%로 한차례 반등했으나 다시 하락했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라에서 문 대통령에 대한 호감도가 가장 높았다. 광주·전라 90.9%, 대전·세종·충청 76.8%, 경기·인천 72.2%, 강원·제주 70.7%, 서울 69.3%, 부산·울산·경남 59.7%, 대구·경북 51.4%가 문 대통령 국정 운영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연령이 높아질수록 문 대통령에 대한 지지는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19~29세 응답자 중 81.7%가 문 대통령에 대한 지지를 표했다. 30대 80.9%, 40대 79.6%, 50대 62.2%, 60세 이상 51.8%가 그 뒤를 이었다.

지지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민주당) 지지자 96.6%가 '문 대통령이 잘하고 있다'고 답했다. 정의당 91.6%, 바른정당 45.7%, 국민의당 40.1%, 자유한국당(한국당) 21.4% 순으로 조사됐다.

이날 함께 발표된 정당지지율에서 국민의당은 2주 연속 최하위에 그쳤다. 민주당 52.1%, 한국당 14.4%, 바른정당 7.9%, 정의당 5.8%, 국민의당 5.3% 였다. 국민의당 지지율은 지난 4일 발표된 쿠키뉴스 여론조사와 비교했을 때 1%p 상승했으나 여전히 저조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대한민국 거주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ARS 여론조사(유선전화49%+휴대전화51% RDD 방식, 성·연령·지역별 비례할당무작위추출)를 실시한 결과다. 표본수는 1001명(총 통화시도 3만2746명, 응답률 3.1%,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1%p)이다.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 오차보정방법 : [림가중]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값 부여(2017년 6월 행정자치부 발표 주민등록인구 기준) 

jjy4791@kukinews.com/ 그래픽=이승희 기자 aga4458@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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