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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 여론조사] 국민 34.7% “국정정상화, 청와대 역할 크다”

국민 34.7% “국정정상화, 청와대 역할 크다”

정진용 기자입력 : 2017.07.18 19:26:52 | 수정 : 2017.08.29 11:22:43

[쿠키뉴스=정진용 기자] 국회정상화에 청와대의 역할이 컸다고 생각하는 국민이 34.7%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쿠키뉴스 의뢰로 조원씨앤아이가 조사,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여야가 지난 14일 모여 추가경정안처리 심사에 착수했다. 이번 국회정상화에 가장 기여한 곳이 어디라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 중 34.7%가 '국민의당에 사과한 청와대'라고 답했다. '장관 등 인사문제에도 불구하고 추경심사에 착수한 야당' 21.7%, '노동부 장관 후보 자진사퇴를 이끌어낸 여당' 16.8%, '잘 모르겠다' 26.8%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TK(대구·경북) 거주자의 경우, 야권의 역할을 높이 평가하는 응답자가 많았다. '야당이 국정정상화에 가장 기여했다'는 대답은 대구·경북 34.1%, 부산·울산·경남 27.4% 였다. 나머지 지역은 청와대의 사과가 국회정상화에 높은 기여를 했다고 평가했다. 광주·전라 46.1%, 서울 41.3%, 경기·인천 35.2%, 대전·세종·충청 27.1%였다.

연령별로는 60세 이상을 제외하고는 청와대 지지율이 높았다. 30대 43.9%, 40대 40.4%, 19~29세 34.5%, 50대 34.1%였다. 60세 이상에서는 '야권' 27.6%, '청와대' 23.8%, 여당 14.2% 순이었다. 

지지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49.1%와 정의당 44%가 '청와대가 국정정상화에 큰 역할을 했다'고 답했다. 자유한국당 54.2%, 국민의당 39.6%, 바른정당 28.8%는 '야권'을 꼽았다. 

이번 조사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대한민국 거주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ARS 여론조사(유선전화49%+휴대전화51% RDD 방식, 성•연령•지역별 비례할당무작위추출)를 실시한 결과다. 표본수는 1001명(총 통화시도 3만2746명, 응답률 3.1%,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1%p)이다.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 오차보정방법 : [림가중]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값 부여(2017년 6월 행정자치부 발표 주민등록인구 기준) 

jjy4791@kukinews.com/ 그래픽=이승희 기자 aga4458@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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