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영상] ‘몸캠 논란’ 서하준, 당시 상황 밝혀 “영상 사려다 50만 원 사기당한 팬 있어”…‘ 6개월 새 급 삭았네’

기사승인 2017-07-19 11:3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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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영상] ‘몸캠 논란’ 서하준, 당시 상황 밝혀 “영상 사려다 50만 원 사기당한 팬 있어”…‘ 6개월 새 급 삭았네’
[쿠키뉴스=원미연 콘텐츠에디터] 서하준이 '몸캠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습니다.

어제(18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 스타」에는
배우 서하준이 출연해 솔직한 심경을 전했는데요.


이날 방송에서 서하준은 자신의 '몸캠 논란'에 대해
"팬들을 위해 빨리 활동을 결심했다."며 입을 열었습니다.

서하준은 "논란 당시 문득 팬카페의 상황이 궁금했다.
팬들이 상처를 받을까 봐 겁이 났다."고 말했는데요.

이어 "팬카페에 들어갔더니
'영상을 사려다가 50만 원 사기를 당했어요'라는 글이 있더라
팬들까지 피해를 보고 있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특히 "심지어 동영상 유포자를 잡았다는 제보에도
마음에 상처가 커서 처벌이 무의미하더라."며 심경을 전했는데요.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tn****
얼굴이 6개월 새 급 삭았네. 근데 진짜 그런 몸캠을 왜 찍지?
얼굴 버젓이 다 공개하고 그 자신만만한 표정이란.

sk****
서하준이 다시 나올 줄이야.

ui****
일반인도 그런 영상이면 충격일 텐데 연예인이니 감당하기 더 힘들었겠지.
제발 그런 영상은 좀 찍지 말자!

jo****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킨 건 아닌데 민망하다ㅠ 멘탈이 대단

hi****
서하준 연기대상 나올 때부터 멘탈이 대단하다 싶었음


서하준은 지난해 12월 9일
한 누리꾼이 온라인에 공개한 ‘서X준 알몸 동영상 공개한다’는 제목의 영상 속에서
그와 유사한 사람이 나체로 등장해 ‘몸캠 논란’에 휩싸였는데요.

영상이 공개된 후 누리꾼들은
“서하준이 평소 사용하던 목걸이와 팔찌를 하고 있다.”며
영상 속 남성이 서하준이 맞다는 추측을 이어갔습니다.

서하준은 이후 SNS를 비공개로 전환했고,
소속사도 어떤 해명도 내놓지 않았는데요.

12월 30일 「2016 MBC 연기대상」 이후 활동을 중단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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