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제약 임원, 리베이트 혐의로 지능범죄수사대 조사 받아

기사승인 2017-07-19 11:29:13
- + 인쇄
신풍제약 임원, 리베이트 혐의로 지능범죄수사대 조사 받아
[쿠키뉴스= 조민규 기자] 신풍제약 임원이 리베이트 혐의로 최근 지능범죄수사대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신풍제약은 자사 의약품을 처방하는 A의원에 처방액의 약 10~30%를 현금으로 되돌려준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

이와 관련 신풍제약 관계자는 “직원들 리베이트 관련해 경찰 조사 받는 것은 맞다. 인정한다”며 “우리 회사만 조사 받는 게 아니다. 다른 회사도 있는데 왜 신풍만 물어 보는지 이해가 안간다”고 답했다. kioo@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