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쓸신잡’ 가고 ‘삼시세끼’ 온다… 다음달 4일 첫 방송

‘알쓸신잡’ 가고 ‘삼시세끼’ 온다… 다음달 4일 첫 방송

기사승인 2017-07-22 10:5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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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잡’ 가고 ‘삼시세끼’ 온다… 다음달 4일 첫 방송

[쿠키뉴스=인세현 기자] tvN ‘삼시세끼 바다목장 편’이 다음달 4일 오후 9시50분으로 첫 방송을 확정 지었다.

배우 이서진, 에릭, 윤균상이 ‘삼시세끼 바다목장 편’에 출연해 여름 득량도를 배경으로 따뜻한 웃음과 소소한 이야기들을 전할 예정이다. 지난 ‘삼시세끼 어촌편3’에서 큰형이자 대장 이서진은 어선 면허증을 취득해 선장님으로 거듭났고, 에릭은 수려한 요리실력으로 ‘에셰프’로의 매력을 자랑했다. 막내 윤균상은 특유의 밝음과 폭풍 먹방을 선보이며 훈훈한 모습을 그린 바 있다.

본 방송에 앞서 공개된 이번 시즌 예고편을 살펴보면 ‘바다목장 편’이라는 제목에 걸맞게 득량도에서 목장 일을 하고 있는 세 사람의 모습이 담겨 있어 새로운 기대감을 높였다. 온 몸으로 하트를 그리며 시청자를 반기는 에릭, 윤균상의 모습과 두 동생의 치명적인 귀여움에 난처해하는 큰형 이서진의 모습이 절로 웃음을 자아내는 것.

프로그램을 연출하는 이진주PD는 “지난 주 첫 촬영을 즐겁게 다녀왔다. 이번 시즌에서는 득량도를 배경으로 3형제의 새로운 일상과 활약들이 그려질 예정이다.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여름의 득량도에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삼시세끼 바다목장 편’은 ‘알쓸신잡’ 후속으로 다음달 4일 오후 9시50분에 첫 방송된다.

inou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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