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창원 썸머 페스티벌’ 22일 개장…8월20일까지 ‘만남의 광장’서

입력 2017-07-23 16: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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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 창원=강종효 기자] 한여름 도심의 무더위를 식혀줄 새로운 도심형 물놀이 축제인 ‘2017 창원 Summer Festival’이 22일부터 8월 20일까지 창원스포츠파크 내 만남의 광장에서 펼쳐진다.

창원시는 22일 ‘2017 창원 Summer Festival’ 개장식을 갖고 한 달간 시원한 물놀이 공간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기로 했다.

행사장에는 대형슬라이더 3종, 어린이들을 위한 차일드 슬라이더 4종, 복합 슬라이더 2종, 레일기차 그리고 규모별 수영장 2곳이 마련돼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2017 창원 썸머 페스티벌’ 22일 개장…8월20일까지 ‘만남의 광장’서개장식을 찾은 안상수 창원시장은 “이번 행사는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도심형 물놀이공간을 지역 내 유치한 것으로 시민들의 접근성이 좋은 장소를 선정해 많은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시원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했다”며 “여름철 새로운 놀이공간인 ‘창원 썸머 페스티벌’이 시민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안전을 비롯한 행사 진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용객은 입장권(1만-대·소인 동일)을 구입 후 입장할 수 있으며,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고 현장구매도 가능하다.

24개월 미만 영아, 60세 이상, 임산부, 장애인, 국가유공자, 소방관은 무료며, 어린이 및 청소년 단체(20인 이상, 사전예약 필수), 다자녀 및 소방관 가족은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k12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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