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김정민, 고정 프로그램 하차

김정민이 전 남자친구 A씨와 혼인빙자 진실 공방을 벌이며 고정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김정민은 SNS를 통해 전 남자친구 에게 협박과 폭언에 시달렸다고 주장했다. 김정민은 A씨를 공갈 등의 혐의로 형사고소했고 A씨는 불구속 기소된 상태. A씨 측은 결혼을 전제로 교제한 김정민이 일방적으로 연락을 끊었다며 손해배상소송을 청구했다.

△ 法, ‘대마 흡연’ 탑에 징역 10월 집행유예 2년 선고

대마 흡연 혐의로 기소된 탑(본명 최승현)에게 징역 10월 집행유예 2년 추징금 1만2000원이 선고됐다. 재판부는 탑이 죄를 인정했고 초범인 점을 감안했다고 양형 사유를 밝혔다. 탑은 이번 공판에서 1년 6개월 미만 형을 선고받아 남은 병역의무를 이행해야 한다.

△ ‘데이트 폭력’ 아이언 징역 8월 집행유예 2년… 피해자 측 추가 고소

전 여자친구 A씨를 상해 및 협박한 혐의의 래퍼 아이언이 1심 공판에서 징역 8월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80시간을 선고 받았다. 이날 아이언은 자신의 SNS에 자필 사과문을 게재했다. 하지만 A씨 측은 아이언이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A씨의 인격을 짓밟는 보복성 발언을 해 2차 피해를 입었다며 추가 고소 입장을 밝혔다. 

inout@kukinews.com / 사진=쿠키뉴스DB·아이언 인스타그램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