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윤광석 콘텐츠에디터]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최종 우승자 강다니엘이
센터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프로듀스 101 시즌2」는 여러 소속사에서 모인 101명의 연습생 소년들 가운데,
100% 국민의 선택으로 워너원 멤버를 뽑는 프로그램인데요.

우승 공약으로 그룹의 센터 자리를 주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시청자들은 자신이 응원하는 멤버의 우승을 위해 유료 투표를 이어갔는데요.

워너원의 일부 팬들은
우승자 강다니엘의 센터 분량이 적다며 항의하고 있습니다.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bl****
분명히 센터를 걸고 유료투표 진행했으면서
타이틀곡에서 센터의 존재감이 하나도 보이지 않는다면
그것은 고객에 대한 기만행위입니다.
어느 대기업이 고객관리를 이렇게 하나요?
CJ E&M 피드백 확실히 하시고 시정하세요

be****
Ymc는 전화 메일 다 안 받고 있고 cj는 계속 떠넘기기만 하고 있어서
전혀 피드백이 안 되는 상황입니다.
공약을 내걸고 유료투표까지 했으면서
시청자 기만하지 말고 센터 문제 확실하게 처리해주세요.

pl****
작년 IOI에 이어서 올해 워너원도 같은 상황입니다.
방송사에서 팬들을 이용하여 경쟁을 부추기고,
시청률을 높이는 장치로 1등 센터라는 경품을 걸어놓고
방송이 끝나면 나 몰라라 하는 행위가 반복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꼭 이 상황을 시정해서 방송사의 횡포에 놀아나는 팬이 되지 않을 것입니다.

tm****
강다니엘은 1등으로 뽑혔는데 센터 특권 있긴 함?? 사이드에 많이 있던데??
애들 파트도 잘 못 나눈 거 같고 다음 노래부턴 파트, 분량 잘 나누셨으면 좋겠네요ㅠㅠ
워너원 꽃길만 걷자 워너블이 항상 응원한다 사랑해

pa****
오늘 엠카 데뷔 무대로 제대로 된 피드백 받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워너원의 무대는 오늘(10일) 저녁 6시 생방송 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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