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9월1일자 인사 발표

입력 2017-08-18 17: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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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9월1일자 인사 발표

[쿠키뉴스 전북=이용철 기자] 전라북도교육청은 18일 승진, 전직, 전보, 중임, 퇴직 등 교장, 원장, 교감, 원감 245명, 교육전문직원 75명, 총 320명을 임용했다.

이번 인사에서 관심을 모았던 전주교육장에 이항근 군산남고등학교 교장을 전직하여 임용하고 순창교육장에 김택수 성당초등학교 교장이 임용됐다.

 인사세부사항은 교장승진 39명, 교감승진 38명, 원감승진 1명, 교장, 원장 전직 및 중임 47명, 교장전보 18명, 원장전보 1명, 교감전보 16명, 원감전보 3명 등이며, 정년퇴직 교장 52명, 정년퇴직 원장 1명, 정년퇴직 장학관 1명이며, 교장‧교감의 명예퇴직은 4명이다.   

 또한, 교육전문직원 인사에서는 장학관‧교육연구관 승진 9명, 장학관‧교육연구관 전직 6명, 장학사‧교육연구사 전직 및 전보 57명이다.

 이번 인사는 공정하고 투명한 능력중심의 인사를 통해 인사행정의 신뢰를 강화하고, 효율적 인사관리를 통한 학교 교육력 제고, 보직 및 임지 배정의 적합성 검증을 통한 인사 등 현장에서 행정능력을 발휘한 교장, 원감, 교감, 교육전문직원을 중용함으로써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학교혁신을 지원하는 인사에 주안점을 두어, 행복한 교육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는 김승환 교육감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오는 25일 전라북도교육청 대강당에서 오전 10시부터 가족과 함께하는 임명장 수여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qnowstar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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