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소래대교 인근서 남성 시신 발견…여성 1명은 실종

기사승인 2017-08-19 13: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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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송금종 기자] 인천 소래대교 인근에서 30대 남녀가 물에 빠져 1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됐다. 

19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2분께 인천시 남동구 소래대교 인근 해역에서 A(36)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해경은 전날 오후 11시께 행인에게서 신고를 받고 수색끝에 A씨 시신을 발견했다. A씨와 함께 물에 빠진 B(33·여)씨는 19일 오후 1시 현재 행방이 확인되지 않아 해경이 수색을 계속하고 있다.

so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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