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강다니엘, 8월 보이그룹 멤버 개인브랜드 평판 1위

기사승인 2017-08-20 14:3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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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 강다니엘, 8월 보이그룹 멤버 개인브랜드 평판 1위

[쿠키뉴스=유수환 기자]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101 시즌 2’ 출신인 워너원이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 순위를 석권했다. 이 가운데 멤버 강다니엘이 전체 아이돌 멤버들 사이에서도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지난 7월 18일부터 8월 19일까지 320명의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1위는 워너원의 멤버 강다니엘이 차지했다. 나머지 2위에서 11위도 워너원 멤버들이 독식했다. 2위는 워너원 박지훈, 3위 워너원 옹성우 등 1위부터 11위까지 워너원 멤버들이 차례로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17년 8월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워너원 강다니엘이 1위를 기록했다”면서 “1위부터 11위까지 보이그룹 워너원 멤버들이 차지했다. 이어 엑소 5명, 방탄소년단 4명, 위너 2명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이어 “워너원 강다니엘 브랜드는 링크분석에서 ‘귀엽다, 잘생기다, 멋지다’가 높게 나왔다. 키워드분석에서는 ‘워너원, 에너제틱,복근’이 높게 분석됐다. 긍부정비율분석에서는 긍정비율 86.56%로 분석되었다”라고 분석했다.

강다니엘은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157만8837표를 받으며 온라인, 문자 투표수 1위를 차지했고 당당히 워너원 센터 자리를 꿰찼다. 다만 최근 워너원 팬들 사이에서 강다니엘의 센터 역할이 사실상 실종됐다며 해당 방송사 엠넷과 갈등을 빚고 있다. 

shwan9@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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