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처럼… 육군, 대구 월드컵경기장에서 대테러 훈련

입력 2017-08-22 19: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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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처럼… 육군, 대구 월드컵경기장에서 대테러 훈련[쿠키뉴스 대구=최태욱 기자] 육군은 22일 대구 월드컵경기장에서 한미 을지프리덤가디언(UFG) 훈련과 연계해 민·관·군·경 합동 대테러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에는 제2작전사령부 기동예비전력인 수리온(KUH-1), 블랙호크(UH-60), 시누크(CH-47) 등 헬기 17대와 대테러 초기대응팀, 화생방부대, 특공부대 병력 350여 명이 투입됐다. 

훈련 중 테러범 진압을 위해 출동한 경찰 특공대원들이 육군 수리온 헬기에서 패스트 로프로 경기장에 진입하고 있다. 
tasigi72@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