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조작' 유준상, 기자→퀵서비스 기사로 변신

드라마 '조작' 유준상, 기자→퀵서비스 기사로 변신

기사승인 2017-08-22 21:4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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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조작' 유준상, 기자→퀵서비스 기사로 변신

[쿠키뉴스=구현화 기자] '조작' 유준상이 퀵서비스 기사로 변신했다.

22일 방송에서는 유준상이 기자에서 퀵서비스 기사로 변장을 시도한다. 공개된 사진 속 유준상은 유니폼을 입고 긴장된 표정으로 커피를 마시는가 하면, 오토바이를 타고 도로 위를 달리고 있다. 장난스러운 모습이 묻어나는 한편 비장함도 느껴지고 있어 오늘 밤 방송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유준상은 SBS 월화극 '조작'에서 정의감이 투철한 탐사보도 전문 스플래시 팀의 팀장 이석민 역으로 열연 중이다. 석민은 대한일보 상무 구태원(문성근)의 온갖 모략에 굴하지 않고 바른 길을 열고자 한무영(남궁민)과 권소라 검사(엄지원)과 큰 그림을 설계하며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

기자 역할을 맡은 유준상은 그 어떤 작품을 할 때보다 책임감을 느낀다는 전언이다. 엘리트 기자이면서 인간미를 지닌 석민을 위해 유준상은 연기톤도 바꿨다. 

유준상은 SBS 월화극 '조작' 촬영과 뮤지컬 '벤허' 연습으로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다. '조작'은 매주 월,화 오후 10시에 방송되며, '벤허'는 오는 24일 개막한다.

ku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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