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학 ‘좋은데이 청년봉사단’ 발대…학생 100명·6개월간 활동

입력 2017-08-23 18:19:13
- + 인쇄

[쿠키뉴스 창원=강종효 기자] 무학그룹 좋은데이나눔재단은 23일 부산시 부산영화박물관에서 이석근 부산시자원봉사센터장, 강민철 좋은데이나눔재단 이사(무학 대표이사)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좋은데이 청년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좋은데이나눔재단 ‘좋은데이 청년봉사단’은 현재 대학교 재학 중이거나 휴학 중인 학생 100명이 참여하며, 각 팀을 구성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사회공헌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봉사단은 발대식 후 부산 용두산공원과 영화의거리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강민철 좋은데이나눔재단 이사는 “봉사단원의 자발적인 참여와 창의적인 봉사활동 제안에 의해 활동할 계획”이라며 “젊음의 뜨거운 패기와 용기를 봉사단 기간동안 마음 껏 펼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무학 ‘좋은데이 청년봉사단’ 발대…학생 100명·6개월간 활동좋은데이 청년봉사단은 8월부터 2018년 2월까지 6개월간 활동하며 소정의 활동비와 수료증, 우수 활동자와 팀에게는 장학금과 추후 무학 입사 시 우대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좋은데이나눔재단은 무학그룹에서 100% 출자해 지난 1985년 무학장학재단으로 출발해 1994년 현 최재호 무학그룹 회장이 대표이사로 취임한 후 기업에 성장에 맞춰 사회공헌활동 또한 늘려가고 있다.

현재 올 상반기 기준 180억원의 자산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관심이 필요한 곳에서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사랑나눔 실천 캠페인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k123@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