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창원=강종효 기자] 한국폴리텍Ⅶ대학 창원캠퍼스(학장 박희옥) 도제지원센터(센터장 김황수)는 23일 폴리테크노센터 3층 회의실에서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3차 기업발굴협의회’를 개최했다.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남지사, 경남인적자원개발위원회,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 도제학교 부장교사 및 도제지원센터 등 관계자 13명이 참석한 이날 기업발굴협의회에는 참여기업 모집 설명회 및 하반기 홍보활동 방향 등 본격적인 발굴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는 창원의 주요산업인 조선, 자동차 관련 산업의 경기악화로 인해 참여희망 기업이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도제사업의 위기 극복을 위해 각 도제학교와 지원기관간의 정보공유와 협업의 중요성에 인식을 같이 했다.
김황수 센터장은 “도제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기업발굴협의회를 통해 어려운 상황에서 도제학교의 기업의 발굴에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k12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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