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소식] 사옥 이전한 한국MSD, 스마트워크 환경 구축 外

기사승인 2017-08-25 10:5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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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 조민규 기자] 한국MSD(대표이사 아비 벤쇼산)는 서울 마포구 공덕동에서 중구 서울역 서울스퀘어로 사옥을 이전했다.

이를 기념해 지난 18일 한국MSD는 아비 벤쇼산 대표와 주요 임원진이 한복을 입고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도약을 기원하는 사옥 이전식을 개최했다. 

한국MSD는 서울스퀘어 신사옥 이전을 계기로 조직문화를 강화하고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소통’과 ‘협력’을 키워드로 한 스마트워크 환경을 구축했다. 

특히 업무 특성 및 직원 활동 패턴에 맞춰 업무 공간을 구성하는 ‘ABW(Activity Based Workplace, 행동기반 업무환경)’ 개념을 도입해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이끌어내기 위해 고안됐다.

이에 따라 직원들은 고정된 좌석에서 업무를 수행하는 것이 아닌, 직급이나 직무 특성에 제한 받지 않고 자율적으로 업무공간을 선택함으로써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 또 미팅 목적에 맞는 다양한 규모의 회의실을 제공, 부서간 협업 및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해 졌다.

이와 함께 사무실 내 카페테리아, 도서관, 안마의자, 수유시설 등 각종 편의 시설을 구비해 직원들이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일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아비 벤쇼산 대표는 이날 기념식에서 “이번 사옥 이전이 단순한 공간 변화를 넘어 조직변화와 혁신의 시작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새 가치 ‘Inventing for Life’(생명을 구하는 발명) 아래 임직원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으로 한국MSD의 비전인 ‘한국에서 가장 혁신적이고 책임감 있는 헬스케어 기업’이 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Inventing for Life’는 전 세계 인류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나아가 생명을 구하는 혁신적인 의약품과 백신 개발을 향한 MSD의 새로운 기업 브랜딩으로, 단순한 표어나 슬로건이 아닌 질병 예방 및 퇴치를 위해 MSD가 오랜 기간 추구해온 기업 차원의 노력과 지속 가능한 가치를 담고 있다. 

◎흉터치료제 더마틱스 울트라, 배우 조정석과 ‘힐링 데이트’= 실리콘 겔 흉터치료제 ‘더마틱스 울트라’가 자사 광고모델인 배우 조정석을 초청, ‘더마틱스 울트라 X 조정석과 함께 하는 힐링 데이트’를 진행했다.

지난 22일 열린 이번 행사에는 페이스북 이벤트를 통해 뽑힌 50명의 팬들이 참석해 조정석과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조정석은 ‘내 마음의 흉터 고민 상담소’라는 토크쇼에서 마음의 흉터를 가진 참석자들의 사연을 읽어주며 팬들과 소통했고, 인기 작가인 임경선과 함께 힐링의 시간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앞서 열린 포토행사에서 조정석은 특유의 부드럽고 젠틀한 모습으로 등장해 여성들의 당당하고 자신 있는 삶을 응원하기도 했다.

이번 행사는 흉터가 개선될 수 있는 것처럼 마음의 흉터도 나을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더마틱스 울트라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흉터가 흉터치료제로 개선 가능하듯 일상 속에서 생긴 마음의 흉터도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마틱스 울트라는 여성들의 흉터 고민을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통해 흉터치료의 중요성을 전달하고 여성들의 당당하고 자신 있는 아름다운 삶을 응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약소식] 사옥 이전한 한국MSD, 스마트워크 환경 구축 外◎‘2017 메디플랫폼 캠페인’ 성료= 한국먼디파마 ‘메디폼’은 안전한 여름휴가를 위한 ‘2017 메디플랫폼 캠페인’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휴가철 여행을 떠나는 여행객들의 안전한 휴가를 응원하는 메디폼의 ‘2017 메디플랫폼 캠페인’은 서울 삼성동 도심공항터미널을 시작으로 각 지역 터미널, 유명 워터파크, 해수욕장에서 진행됐다. 

약 1개월 정도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는 4000명이 넘는 소비자들이 참여했다. 메디폼은 캠페인에 참여한 소비자들에게 휴가지 응급처치법뿐 아니라 응급구급약으로 구성된 샘플키트 ‘메디파우치’와 메디폼®H 주니어 밴드 등 다양한 제품을 전달했다. 

또 캠페인 행사장에 ‘메디폼 리퀴드 존’을 만들어 제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해 물놀이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으며, 실제 물놀이 도중 상처 입은 물놀이객들의 상처 관리에 유용하게 사용됐다. 

한국먼디파마는 이번 메디플랫폼 캠페인의 성공에 힘입어 여행객들의 안전한 휴가를 응원하는 메디폼 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진준호 한국먼디파마 메디폼 마케팅 매니저는 “메디플랫폼 캠페인은 올해 처음 기획했지만, 예상했던 것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참여해 주어서 성공리에 마무리 할 수 있었다”며 “내년에는 올해보다 좀 더 많은 장소에서 캠페인을 진행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메디폼®과 같은 습윤밴드에 대해 소비자들이 인지는 많이 하고 있지만 사용법에 대해서는 아직 잘못 알고 있는 부분이 많아 좀 더 소비자 에듀케이션에도 집중할 생각”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메디폼은 제네웰이 2002년 국내 기술로 처음 개발한 습윤드레싱재로 한국먼디파마에서 2014년 6월부터 판매를 시작했다. 
kioo@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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