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청년 제안 아이디어 공모전’ 대상

입력 2017-08-25 16:5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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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청년 제안 아이디어 공모전’  대상

[쿠키뉴스 전주=이용철 기자] 전주대가 25일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주최한 "청년들이 제안하는 신규일자리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대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라북도가 주관하고 (주) 효성이 후원한 공모전은 만 15세~39세의 청년의 전북지역 취업 활성화와 신규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를 통해 청년들의 도정에 관한 관심을 제고하려는 목적으로 열렸다.

전주대 청포도팀(박서완 외 3명)은 ‘전라북도 농촌 인턴쉽 - 농턴쉽’ 이라는 주제로 대상을 수상했다. 개인 부문에서는 양준모(경영학과 4년) 학생이 ‘시니어 서비스 직군 개설’이라는 주제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대상을 수상한 청포도팀의 박서완 학생은 “농턴십 프로그램이 청년들의 도전과 의지를 북돋우는 전라북도의 첫 번째 일자리 사업으로 자리매김 되기를 희망한다”며 “일자리 아이디어를 구체화 시키고 현실적으로 멘토링 해주신 대학 창조일자리센터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전라북도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나온 우수한 아이디어를 일자리 실제 일자리 지원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qnowstar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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