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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사이버대 아동가족상담학과, ‘보육현장 유아들 문제행동 진단 및 치료’ 특강 진행

이영수 기자입력 : 2017.08.31 12:49:32 | 수정 : 2017.08.31 12:49:36

사진=세종사이버대학교 제공

[쿠키뉴스=이영수 기자] 세종사이버대학교 아동가족상담학과는 ‘보육현장에서 경험하게 되는 유아들의 문제행동에 대한 진단 및 치료’라는 주제로 지난 8월 26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202호에서 특강을 진행했다고 학교측이 밝혔다.

이번 특강은 세종사이버대학교 아동가족상담학과에서 주최했으며, 한어총 서울시 가정어린이집 연합회의 요청으로 세종사이버대학교 재학생 및 현직 보육교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수업에 참여했다.

최근 보육교사들이 겪는 가장 큰 어려움은 반 아이들의 통제되지 않는 문제행동들로, 이러한 행동이 단순한 일회성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세종사이버대 아동가족상담학과 이사라 교수는 “최신 지식과 정보가 부족해 보육교사들이 대처하는데 어려움을 경험하고 있다”며 “이를 반영하여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진단과 대처양식에 대한 특강을 진행하고 유아의 부모자녀 관계 및 주변환경과 유기적인 상호작용의 문제로 인해 발생하는 정서적인 문제점들을 참여 학생들과 함께 분석했다”고 말했다.

특강을 진행한 김아연 교수는 “아이의 행동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감각기관이 다르기 때문임을 인지하고 있어야 한다. 아이마다 행동이 다른 이유는 전정감각에서 비롯된다고 할 수 있다”며 “촉각적이고 움직임에 대한 정보를 처리하는 고유수용성 감각, 아이의 활동성을 측정할 수 있는 운동감각 등은 아이마다 다르게 발달하여 더디게 발달할 경우 문제 아이로 인식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아이들을 교육하는 교육자가 가장 경계해야 부분이다”고 강조했다.

또한 “아이를 양육하는데 있어 환경적 특성 또한 매우 중요하다. 문제행동을 유발할 수 있는 환경적인 특성은 가정환경에서 영향을 받는 편인데, 환경이 아이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가는 다양한 기준에서 생각해볼 수 있다. 여기서 한 가지 주목해야 하는 것은 기질이라는 특성이다. 기질이 환경적 요인을 만드는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문제행동을 이해할 때도 기질은 매우 중요한 요소가 된다”고 설명했다.

아이들에게 서로가 원하는 것이 달라 방향이 다른 것임을 충분히 인지시키고 칭찬을 필수적으로 하며, 지속적으로 타인의 감정을 이해할 수 있도록 질문을 던지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세종사이버대 아동가족상담학과 이사라 교수는 “보육교사양성 뿐만 아니라 이미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보육교사들의 재교육에 그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필요한 지식과 정보를 전달하고 상담의 특화된 지식과 기술들에 대한 교과과정을 마련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학교 측은 최근 보육교사 보수교육을 발달심리워크샵이라는 주제로 보육현장에서 관심 있는 아동상담 및 진단과 치료, 부모상담 등을 주제로 무료특강을 개최하고 수료증 발급을 하면서 보육교사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juny@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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