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신영과 강경준이
결혼하지 않은 ‘비혼 커플’ 최초로 「동상이몽2」에 합류합니다.

오늘(7일) SBS 「동상이몽2」 제작진은
“장신영과 강경준이 새로운 커플로 합류한다.”고 밝혔는데요.

“하지만 현재 동거 중인 커플이 아니다.
연예인 셀럽으로 출연하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지난 5월 KBS2 예능프로그램 「하숙집 딸들」에 출연한 장신영은
강경준을 언급하며 애정을 드러낸 바 있는데요.

당시 장신영은 "현재 11살인 아들을 키우고 있고, 남자친구도 있다."며
강경준을 간접적으로 언급했습니다.

그러면서 "프로그램 시작 전 악플이 많이 달려 우울해 있을 때면
(강경준이) '왜 그러냐'고 하더라."며 위로해줬다고 덧붙이기도 했는데요.

누리꾼들 반응 살펴볼까요?


da****
당당한 모습이 보기 좋아요. 서로 좋으면 된 거죠.
책임감 모를 나이도 아니고.
결혼해서 죽네 사네 하는 것보다 나을지도

so****
음? 이러면 실제 커플 우결 찍은 거랑 뭐가 달라ㅠ
프로그램 콘셉트가 흐지부지되면 안 되는디.

pq****
사실 둘이 사람들에게 손가락질 당할 불륜도 아니고.
아이 있는 이혼녀와 미혼남의 사랑.
우리나라도 다양한 가족관계를 받아들일 시점이 되었다고 본다.

rt****
다양한 모습 보기 좋아요. 요새 결혼이 필수도 아니고 화이팅!


지난 2009년 결혼 3년 만에 이혼한 장신영은
2013년 강경준과 JTBC 「가시꽃」에 함께 출연하며
동료에서 연인 사이로 발전한 후 4년째 열애 중인데요.

열애를 인정한 뒤 야구장 데이트가 포착되는가 하면 커플 사진을 공개하는 등
스스럼없이 애정을 드러내왔습니다. 원미연 콘텐츠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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