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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이모저모] 한양대병원 ‘병문안객 통제 시스템’ 도입 外

송병기 기자입력 : 2017.09.08 14:47:43 | 수정 : 2017.09.08 14:47:52

[쿠키뉴스=송병기 기자] ◎한양대병원 전 병동 스크린 도어 설치, 입원환자 면회제한 시행=한양대학교병원(원장 이광현)은 모든 병동 출입 통로에 스크린 도어를 설치해 병문안객 출입통제 시스템을 구축하고 9월부터 가동중이라고 밝혔다.

병문안객 출입통제 시스템은 지난 메르스 사태와 같은 대규모 감염병 상황에 무분별한 병원 방문 면회에 따른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도입됐다. 한양대병원은 전 병동 출입구에 스크린 도어를 설치해 운영중이다.

입원 환자는 입원 시 발급된 손목밴드형 환자 인식표의 바코드를 이용해 병동 출입이 가능하며 보호자의 경우에는 1인에 한해 본관 1층에서 병동출입증이 발급된다. 그 외에 면회객은 지정된 시간에만 방문이 가능하다. 일반병실은 평일 오후 6시~8시, 주말 및 공휴일 오전 10시~12시, 오후 6시~8시까지 병문안이 가능하다. 

직원들도 전자태그(RFID)가 내장된 사원증을 통해 구역별 보안등급에 따라 출입 권한을 부여받은 직원에 한해 병동 출입이 가능하다.

이광현 원장은 “병문안객 통제 시스템은 감염확산뿐만 아니라 환자와 방문객 모두의 안전을 위한 것이다. 입원 환자의 안전과 빠른 회복을 위해 12세 이하 아동, 감염성질환자, 단체방문 등은 병문안 자제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강북삼성병원 심장센터, 개소 30주년=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원장 신호철)은 지난 5일자로 심장센터가 개설 30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

강북삼성병원은 1985년 2월 효석심장연구소를 발족하여 심장센터 개설을 준비했다. 1987년 센터 개소 후 국내 세 번째로 경피적 관상동맥 확장술 성공 등 국내 심혈관 질환의  치료를 선도하는 병원으로 출발했다.

현재는 센터는 9명의 심장전문의, 23명의 간호사와 의료기사로 구성된 전문 의료팀이 관상동맥 중재술, 말초혈관 중재술, 3D를 이용한 부정맥 질환 진단과 도자술, 경피적 선천성심장병 및 판막질환 치료, 흉부와 복부 대동맥류 재건술 및 스텐트 삽입술을 시행하고 있다. 병원 측에 따르면 연간 3000례에 달하는 심장 및 혈관시술을 시행한다.

또한 심장질환 중재술 이후 심장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심장병의 예방, 치료 및 재활 등을 원 스톱으로 체계적인 관리를 하고 있다. 

강북삼성병원 심장센터 강진호 센터장(순환기내과 교수)는 “외래진료실 개편, 심장기능 검사실 확대, 심장질환 환자전용 입원 공간, 심뇌혈관질환 연구소 개설 등 정확한 진단, 치료, 연구와 더불어 환자를 중심으로 생각하는 센터가 되겠다”고 말했다.

◎순천향대천안병원, 아시아 8개국 보건의료 전문가 방문 견학=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원장 이문수)은 지난 6일 순천향대 산학협력단과 함께 아시아 8개국 보건의료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강의와 현장견학을 실시했다.

순천향대찬안병원은 나우루, 라오스,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피지, 베트남, 미얀마, 필리핀 등 8개 나라에서 지역보건의료인력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공무원 등 전문가 18명을 맞아 ‘전염성 질환 예방프로그램과 관리 시스템’을 상세히 소개했다. 

방문자들은 전민혁 감염내과 교수로부터 2시간 동안 ‘전염성 질환관리’에 대한 강의를 들은 후, 성인 및 소아 전문응급센터, 감염관리실 등 현장에서 메르스사태를 통해 체계를 다진 병원의 선진 전염성 질환관리 시스템을 보고 배웠다.

이번 견학은 순천향대학교가 한국국제협력단(KOICA)로부터 위탁받아 8월27일부터 9월16일까지 21일간 진행되는 전문역량강화를 위한 연수프로그램 가운데 하나다.

songb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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