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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멘스헬스케어 포항 투자 확대…아시아 시장 전진기지화

2020년까지 양질의 일자리 430개 창출

성민규 기자입력 : 2017.09.13 17:20:24 | 수정 : 2017.09.13 17:19:56

13일 김기홍 포항테크노파크 원장, 이강덕 포항시장, Randy Gast 미국 지멘스헬스케어 부사장(왼쪽부터)이 투자유치 협약서를 들어보이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항시 제공

㈜지멘스헬스케어가 경북 포항에 투자를 확대하며 아시아 시장 전진기지화에 나섰다.

지멘스헬스케어는 2020년까지 100억원을 투자해 현재 280명 정도 규모인 포항사업부 인력을 430여명으로 확대한다.

포항시는 13일 포항테크노파크 다목적강당에서 포항테크노파크, ㈜지멘스헬스케어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투자유치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에서 시와 포항TP는 지멘스헬스케어의 지역 정착, 기업활동 활성화를 위해 추가 생산 공간 임대 등 각종 지원을 약속했다.

지멘스헬스케어는 포항의 경제와 사회 발전에 기여해 나가기로 했다.

지멘스헬스케어는 사업 확장에 따른 신규인력 추가 고용으로 양질의 지역 일자리 창출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포항사업장은 여성 근로자 비율이 48%에 달해 향후 여성 일자리 확대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멘스헬스케어가 포항에 투자를 확대함으로써 지역에 미치는 경제적 파급효과는 연간 834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사업확장에 따라 연 26명 정도 신규고용이 이뤄지고 연간 임대료 수입 6억5000만원, 지방세 수입 5억원 가량이 예상된다.

현재 시와 포항TP는 ICT&SW기업 유치를 위해 포항테크노파크 부지에 사업비 100억원을 들여 2019년 준공을 목표로 제5벤처동 건립을 계획중이다.

제5벤처동이 건립되면 지멘스헬스케어 등 글로벌 기업과 중소벤처 기업이 입주해 포항 ICT산업 발전의 기반 역할을 수행하게 될 전망이다.

이강덕 시장은 "지멘스헬스케어의 의료, 헬스케어 분야의 성장이 더해지면 향후 포항이 의료·바이오 분야 허브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지멘스의 글로벌 경쟁력이 더욱 강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독일 뮌헨에 본사를 둔 지멘스는 1847년 설립된 영상 의학, 의료용 초음파 진단기, 의료 헬스케어 IT 분야에 뛰어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

2008년 4월 포항TP에 메디컬 초음파사업부로 둥지를 튼 후 현재까지 지역과 함께 성장해 오고 있다.

포항=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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