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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2번째 드론축구 전국대회 개최

유승호 기자입력 : 2017.09.14 17:07:17 | 수정 : 2017.09.14 20:09:45

[사진제공=전주시]


전주시가 14일부터 16일까지 대구 엑스코 전시장에서 진행되는 ‘2017 대한민국 ICT 융합 엑스포’에서 ‘엑스포 드론 축구 대회’를 개최한다.

공식 드론 축구 전국 대회가 열린 것은 지난 6월 일산킨텍스 ‘로보유니버스&K드론’ 행사장에서 열린 ‘제1회 전주시장배 전국 드론 축구 대회’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이번 엑스포 기간 중 14일과 15일 이틀간 진행되는 이번 엑스포 드론 축구 대회는 전주시 선수단을 비롯해 전국에서 모인 총 8개 팀이 열띤 경쟁을 펼친다.

시는 대회 기간 동안 이동식 경기장을 대여·설치하는 등 대회가 원활히 진행되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며, 대회 수상팀에는 우승팀 200만원 등 총 350만원 상당의 상금과 부상이 주어진다.

드론 축구는 첨단 탄소 소재와 ICT융복합 기술로 제작된 축구공 모양의 드론을 고도의 비행 제어 기술을 활용해 너비 80cm 정도의 원형 골대에 집어 넣는 신개념 ICT 스포츠 경기로, 전주시가 세계 최초로 개발해 지난해 11월 열린 ‘한·중 3D프린팅 드론 산업 박람회’에서 첫 선을 보였다.

이후, 지난 2월 전주시 드론 축구 선수단이 창단돼 드론 축구 붐 조성을 위한 서막을 열었고, 서울국제레저스포츠산업전과 부산 어린이날 큰 잔치, 드론 페스티벌 IN 울산, 청주 드론의 향연 등 전국 크고 작은 각종 행사에서 드론 축구 경기 및 이벤트가 펼쳐지며 드론 축구 저변이 전국으로 확산됐다.


[사진제공=전주시]

시는 드론축구 기반을 바탕으로 대한드론축구협회 정식 설립을 추진하는 한편, 드론 축구 동 아시아 대회와 아시안컵 개최, 드론 축구 월드컵 대회 개최를 추진하는 등 드론 축구 세계화를 향한 원대한 프로젝트를 착실히 실행에 옮길 계획이다.

또한, 시는 드론 축구공 제조 기업 5개 및 유통 회사 2개사와 전국 시판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전국 200여 개의 드론매장에서 드론 축구공을 공급·판매하고 있으며, 가격 대비 높은 성능으로 인해 신드론 등 지역 드론 축구공 제작 업체들의 수주가 잇따르고 있다.

현재까지 500개 이상의 드론 축구공 판매 실적을 올린 데 이어 육군정보화학교 등 다수의 신규 주문이 이어지면서 관련 업체들의 지속적인 매출 및 영업 이익 증가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주시 신성장산업본부 관계자는 “내로라하는 ICT 산업 아이템들이 총 출동한 이번 엑스포에서 전주시가 최초로 개발한 드론 축구가 주연으로 활약하는 모습을 보니 감회가 새롭다.

앞으로 대한민국 드론 축구 선수단이 월드컵 무대에서 태극 마크를 달고 활약하는 그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전주 만의 차별화된 드론 경쟁력으로 레저 스포츠와 산업화 투트랙을 통하여 드론산업을 세계적 산업으로 적극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주=유승호 기자 a2396b@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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