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승환 “이명박이 내 돈 가져갔다…200조 빠져나가”

가수 이승환 “이명박이 내 돈 가져갔다…200조 빠져나가”

기사승인 2017-09-19 19:48:08
- + 인쇄

가수 이승환 “이명박이 내 돈 가져갔다…200조 빠져나가”가수 이승환이 이명박 전 대통령을 비판했다.

19일 이승환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명박 둑이 무너지고 있다"며 "이명박은 내 돈을 가져갔다. 200조가 빠져나갔다"는 글을 올렸다.

또 이승환은 이 전 대통령의 수사를 촉구하는 다수의 기사를 공유하기도 했다.

지난 12일 이승환은 이명박 정부 시절 국정원이 정부 비판 성향의 문화예술인 82명에 대한 퇴출 활동을 벌였다는 기사를 자신의 SNS에 올리고 "나 좀 넣어라 이놈들아!"라고 말한 바 있다.

이승환은 주진우 기자와 함께 이 전 대통령을 비판하는 노래 '돈의 신'을 발표하는 등 정치적 발언을 활발히 해왔다.

정진용 기자 jjy4791@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
친절한 쿡기자 타이틀
모아타운 갈등을 바라보며
오세훈 서울시장이 역점을 둔 도시 정비 사업 중 하나인 ‘모아타운’을 두고, 서울 곳곳이 찬반 문제로 떠들썩합니다. 모아타운 선정지는 물론 일부 예상지는 주민 간, 원주민·외지인 간 갈등으로 동네가 두 쪽이 난 상황입니다. 지난 13일 찾은 모아타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