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도산면 도산서원 47년 만에 환안제 봉행

입력 2017-09-20 15:3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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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도산면  도산서원  47년  만에  환안제  봉행안동 도산서원에서 퇴계 이황 선생과 종향위로 모시는 월천 조목공의 위패 환안제를 20일 전교당에서 봉행했다.

이번 환안제는 도산서원(원장 김병일) 주최로 열렸으며 이날 전교당 한존재로 이안한지 7개월 만이다.
또한 지난 1970년 도산서원 성역화사업으로 위패 이․환안이 있은 지 47년 만에 봉행로 특별한 행사이다.

한편, 도산서원은 한국정신문화의 구심점으로 전통유교의 올바른 이해를 도모하기 위해서 향사를 주간봉행, 기간단축, 일반인에게 참관 및 공개하는 등 전통정신문화 혁신을 주도해오고 있다.

안동 = 노창길 기자  cgno@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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