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원전, 지역민 눈 건강지킴이 역할 '톡톡'

입력 2017-09-20 16:4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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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원전, 지역민 눈 건강지킴이 역할 '톡톡'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원전)는 지난 19일 경북 울진군 평해읍사무소에서 지역민 200명 대상으로 무료 안과 검진을 실시했다.

이날 한국실명예방재단 안과의사 2명, 검진요원 5명, 울진군보건소 직원, 한울원전 봉사대가 참여해 시력, 안압, 각막곡률 등 5가지 항목을 검진했다.

지난해의 경우 한수원 본사, 각 원전본부 지역민 527명이 안질환을 조기에 발견, 치료해 '희망의 빛'을 되찾았다.

올해도 백내장, 녹내장, 망막질환 등 수술이 필요한 저소득층 지역민에게 수술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희선 본부장은 "앞으로도 특화된 맞춤형 의료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지역사회의 든든한 건강지킴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울진=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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