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영상] 이상호 "영화 '김광석' 상영관 별로 없어서 죄송"…"부인 서해순, 딸 죽음 숨겨"

기사승인 2017-09-20 18: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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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영상] 이상호
영화 '김광석'을 연출한 이상호 기자가 상영관 확대를 호소했습니다.

이 기자는 오늘(20일) SNS에 "영화 '김광석' 상영 문의가 많네요. 죄송합니다. 극장이 별로 없어요.
상영관을 늘려달라는 관객들 요구를 극장주들께서는 귀 기울여 주셨으면 합니다."라며
영화 상영 시간표를 올렸는데요.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개봉한 영화 '김광석'의 상영관은
어제(19일) 기준 23개이며, 누적 관객 수는 4만 7천 명을 기록했습니다.

이 기자는 故 김광석의 음원 저작권을 상속받은 외동딸 김서연이 사망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고 단독 보도했는데요.

부인 서해순은 최근까지도 딸이 미국에서 잘 지내고 있다고 거짓말을 해왔다고 주장했습니다.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mi****
오늘 김광석 딸 사망 소식 듣고 너무 열이 받더라고요. 심증은 있지만, 물증이 없는 범죄자 꼭 처벌하길

my****
딸의 죽음 소식을 듣고 놀랐습니다.

je****
꼭 다시 가서 한 번 더 보겠습니다ㅠㅠ

hyun****
소름 돋는다 이미 죽은 애를 미국에 있다고.

mrch****
서 씨 주변 인물들은 다 쉽게 죽네.


고발뉴스에 따르면 용인동부경찰서 관계자는 故 김광석의 딸 김서연이
17세이던 지난 2007년 12월 병으로 인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윤광석 콘텐츠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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