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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1책] ‘주식회사 히어로즈’

가볍지 않은 본격 사회인 라이트노벨

이준범 기자입력 : 2017.10.11 06:00:00 | 수정 : 2017.10.11 07:17:51


일반적인 책보다 작고 두꺼운 문고본 사이즈가 먼저 눈에 띕니다. 일본 전격소설대상의 미디어웍스 문고상을 수상했기 때문에 일부러 문고본 스타일로 출판된 것인가 하는 생각도 들어요. 표지도 귀여운 디자인과 폰트로 재기발랄한 소설이라고 추측하게 합니다.

‘주식회사 히어로즈’는 일본 라이트노벨 장르의 소설입니다. 가볍고 얕은 소설이라는 편견이 있지만 ‘주식회사 히어로즈’는 그 편견을 깰 가능성이 높습니다. 저자인 기타가와 에미가 데뷔작 ‘잠깐만, 회사 좀 관두고 올게’으로 수상한 전격소설대상의 미디어웍스문고상은 일반적인 라이트노벨 독자의 연령대보다 조금 높은 독자들이 재미있게 읽을 만한 소설에 주어지거든요. 대중적인 재미와 작품성을 모두 갖췄다는 얘기죠.

또 저자는 데뷔작에 이어 ‘주식회사 히어로즈’에서도 사회인에 대한 내용을 다룹니다. 삶이 꼬인 이들의 인생 역전을 도우며 자신의 상처도 치유하는 평범한 회사원 다나카 슈지의 이야기를 담고 있죠. 공감될 만한 이야기를 가볍게 읽고 싶은 독자들에게 추천합니다.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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