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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쿡기자] 늘어난 추석연휴 기간, 늘어나는 교통사고

늘어난 추석연휴 기간, 늘어나는 교통사고

조계원 기자입력 : 2017.10.04 12:13:10 | 수정 : 2017.10.04 13:04:35

/사진=연합뉴스 제공

10일의 추석 연휴를 맞이해 많은 이들이 가족을 찾아 고향으로 가고 있습니다. 이들이 고향을 찾아가는 방법은 제각각입니다. 미리 버스나 기차표를 구한 이들이 있는가 하면 대부분은 승용차를 몰고 고향으로 가고 있습니다.

고속도로공사는 추석 당일 전국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이 586만대에 육박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국내 차량 등록대수가 2000만대 수준인 것을 고려해 보면 전체 차량 4대 가운데 1대는 지금 고속도로를 달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문제는 추석을 맞아 고속도로를 달리는 차량이 늘어난 만큼 교통사고 역시 늘어났다는 점입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5년간 경찰에 접수된 추석 연휴 기간 교통사고 건수가 총 1만443건에 달하고 있습니다. 하루 평균 476.4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하고 있는 셈입니다.

특히 추석연후 교통사고로 사망한 이들도 234명, 하루 평균 10.6명에 달해 즐거워야 할 추석을 슬픔의 시간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여기에 추석 연휴가 길어질수록 사고 발생이 늘어난다는 통계가 있어 올해 고향을 찾아가는 이들은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추석연휴가 3일인 경우 교통사고는 1433건, 연휴가 4일일 경우 2046건, 5일간의 추석연휴 동안에는 2200~2500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추석연휴 기간만큼 연휴 피로가 증가해 더욱 많은 교통사고가 발생한 것입니다.

즐거운 추석을 위해 어느 때보다 안전운전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최소한 90~120분 운전시 15분의 휴식이 필요하며, 음주한 이후에는 절대 운전대를 잡아서는 안 됩니다. 또 장시간 운전이 불가피한 만큼 출발하기 전에 타이어 등 차량점검도 꼼꼼히 하셔야 합니다. 추석연휴에 고향을 찾아가는 길은 가족과 동반하는 만큼 평소보다 더욱 안전운전을 해야 할 때입니다.

조계원 기자 Chokw@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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