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층의 일자리 알선을 위한 취업박람회가 다음달 8일 개최된다.
금융감독원은 은행 및 서민금융 유관기관 등과 공동으로 11월 8일 서울 당산동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2017년 서민금융 & 취업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박람회에는 금융감독원·서민금융진흥원·신용회복위원회 등 서민금융유관기관부터 신한·농협·우리·SC·KEB하나·기업·국민 등 9개 시중은행까지 총 43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들은 박람회 기간 중 서민금융 지원 상담과 취업상담을 병행하고, 실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금융교육을 펼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금감원, 서민금융유관기관, 은행의 홈페이지 및 수도권 영업점을 통해 다음달 3일까지 가능하다.
조계원 기자 Chokw@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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