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세창(47)이 아크로바틱 배우 정하나(34)와 결혼한다.

이세창의 소속사 나눔엔터테인먼트는 “이세창과 정하나가 오는 11월5일 서울 강남구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11일 밝혔다. 결혼식은 공연 형식으로 진행되며, 가족·친지만 참석할 예정이다.

두 사람은 약 2년 동안 만남을 이어왔다. 지난 5월 양 측이 열애설을 인정하면서 약혼 사실 또한 세간에 알려졌다.

이세창은 배우 겸 카레이서다. 옥중화, 엄마, 야경꾼 일지, 빛과 그림자, 야인시대, 파리의 연인 등에 출연한 바 있다. 13세 연하의 배우자 정하나는 아크로바틱 배우이면서 모델·리포터를 겸하고 있다.

윤민섭 기자 yoonminseop@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