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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오늘은 5전4승’ 전패로 시작한 프나틱, 재경기서 기가바이트 꺾고 8강 行

윤민섭 기자입력 : 2017.10.12 21:03:37 | 수정 : 2017.10.12 21:06:12

베테랑 탑라이너 ‘소아즈’가 소속팀 프나틱에 기적을 선물했다. 첫 주에 3전 전패를 기록했던 이들은 오늘 5경기서 4승을 거두면서 B조 2위로 8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유럽 프나틱은 12일 중국 우한 스포츠 센터에서 치러진 2017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그룹 스테이지 B조 재경기 최종전에서 동남아 기가바이트 마린즈 상대로 승리했다.

초반 기가바이트가 ‘소아즈’ 폴 보이에의 나르를 2번 연속 공략해 탑라인 균형을 무너트렸다. 그러나 프나틱도 ‘레클리스’ 마틴 라르손의 우월한 개인 기량을 바탕으로 바텀을 강하게 압박, 원거리 딜러 간 성장 격차를 벌리는 데 성공했다.

기가바이트는 23분경 ‘소아즈’ 나르와 ‘레클리스’ 시비르를 연달아 암살해내면서 다시 경기 주도권을 가져왔다. 미드라이너 ‘캡스’ 라스무스 빈터가 없는 상황에서 프나틱 측의 안일한 이니시에이팅이 불러온 참사였다. 흐름을 탄 기가바이트는 26분 탑으로 정직하게 파고들어 프나틱의 억제기 1개를 부쉈다.

프나틱은 퇴각하는 기가바이트의 뒤를 쫓았다. ‘레클리스’의 시비르가 먼저 전사한 상황에서 ‘소아즈’의 나르와 ‘캡스’의 신드라가 선전했고, 결과적으로 프나틱은 3킬과 내셔 남작 버프 그리고 화염 드래곤 버프를 챙길 수 있었다.

33분께 양 팀 간 담력싸움이 벌어졌다. 프나틱은 미드 한가운데서 상대방 3인을 끊은 뒤 미드 억제기를 부쉈고, 같은 시기에 기가바이트는 별동대 2인을 파견해 프나틱 바텀 억제기를 철거했다.

40분께 기가바이트 측 상단 정글에서 5대5 대규모 교전이 펼쳐졌다. 프나틱이 ‘레클리스’와 ‘소아즈’의 노련한 플레이에 힘입어 5킬을 따냈다. 이에 프나틱은 기가바이트 억제기 2개를 철거했다. 

프나틱은 41분경 장로 드래곤 둥지 앞 대규모 교전에서도 재차 에이스를 띄웠다. 전투에서 살아남은 프나틱 챔피언 3인은 슈퍼 미니언들과 함께 기가바이트 본거지로 진격, 빈집이 된 기가바이트의 넥서스를 부수면서 8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윤민섭 기자 yoonminseop@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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