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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국감] 김수민 “사드보복에 롯데마트 올해 中 매출 1조2000억원 감소 예측”

조현우 기자입력 : 2017.10.13 08:45:59 | 수정 : 2017.10.13 08:46:03

사진=연합뉴스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에 따른 중국의 경제보복으로 롯데마트의 올해 매출이 12000억원 이상 줄어들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

13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김수민 국민의당 의원이 롯데마트에서 제출받은 중국의 사드보복으로 인한 롯데 피해현황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매출은 전년 대비 7500억원 줄어들어든 4100억원에 그쳤다.

이는 지난해 매출인 11600억원에서 64.7%나감소한 수치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도 800억원 늘어난 1450억원을 기록했다.

자료에 따르면 롯데마트는 올 한해 매출은 지난해 대비 12250억원 줄어든 4500억원에 그치고 영업손실도 25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됐다.

또한 이달 11일 기준 중국 내 롯데마트 점포 99개 중 87개가 문을 닫은 것으로 확인됐다. 77개 점포는 영업정지 처분을 받았으며 임시휴업 10, 정상영업 12개 점포다.

김 의원은 중국의 사드보복으로 인한 우리 기업 피해가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는데도 정부 고위 관계자는 기업의 경쟁력 부족을 탓하는 등 정확한 판단조차 못 하고 있다면서 산업부 차원에서 우리 기업 피해현황에 대해 면밀한 실태조사를 통해 신속한 대응책을 마련해야한다고 지적했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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