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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관리공단 상임감사 “익명 보장 직통 채널 구축해 내부신고 활성화”

“익명 보장 직통 채널 구축해 내부신고 활성화”

이소연 기자입력 : 2017.10.13 14:16:16 | 수정 : 2017.10.13 14:23:54

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 상임감사와 내부신고자의 1 대 1 핫라인(Hot-line)을 구축하는 등 자체 감사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진화 국립공원관리공단 상임감사는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정운영고위과정’에서 자체 감사 우수 사례를 발표했다. 이 상임감사는 “핫라인 구축을 통한 내부 신고 활성화로 비위행위에 대한 감찰을 강화했다”며 “자율신고에 의존하는 기존의 수동적 접근 방식에서 탈피, 상임감사가 직접 전·현직 직원에게 1 대 1로 전화 인터뷰를 시도했다”고 말했다. 이어 “신고자의 접근 편의성 제고와 익명성 보장을 위해 홈페이지 내에 별도의 온라인 상임감사 직통 채널을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직원들은 국립공원관리공단 홈페이지 청렴소통방에 마련된 상임감사 핫라인을 통해 기명 또는 무기명으로 비위 내용을 신고할 수 있다. 신고된 내용은 상임감사의 개인 메일로 전송, 이후 조사를 실시하게 된다. 신고자의 IP 추적은 원천 차단됐다.

실제로 지난 2015년 0건이던 내부 신고는 지난해 9건으로 증가했다. 기강관리 소홀 등 4명의 비위 행위자를 적발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이외에도 계약원가 사전심사와 인허가 규칙을 개정, 객관적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등 감사 제도를 개선해왔다. 

이 상임감사는 “적폐청산의 최일선에 있는 사람들이 바로 ‘감사’”라며 “공정하다고 느낄 수 있는 감사, 모든 사회가 소통할 수 있는 감사를 통해 감사실의 위상도 높아졌다”고 말했다. 그는 “건강한 견제가 없으면 사회는 건강해지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이소연 기자 soyeon@kukinews.com / 사진=박효상 기자, tina@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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