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창원조각비엔날레 총감독’에 윤범모 동국대 석좌교수 위촉

입력 2017-10-18 20: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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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범모 동국대학교 대학원 미술사학과 석좌교수가 ‘2018 창원조각비엔날레’ 추진 총감독으로 위촉됐다.

안상수 창원시장(창원문화재단 이사장)은 18일 시장집무실에서 윤범모 석좌교수에게 ‘2018 창원조각비엔날레’ 추진 총감독으로 위촉장을 수여했다.

‘2018 창원조각비엔날레 총감독’에 윤범모 동국대 석좌교수 위촉한국큐레이터협회 명예회장인 윤 총감독은 가천대학교 예술대 교수, 광주비엔날레 책임큐레이터, 경주 세계문화엑스포 전시총감독 등을 역임했다.

윤범모 총감독은 “창원의 문화적 정체성을 바탕으로 조각의 범주와 공공성 확대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내년에 4회째인 ‘창원조각비엔날레’는 오는 2018년 9월 창원용지호수공원 배후부지, 용지공원, 성산아트홀 등 창원시 일원에서 창원시가 주최하고 창원문화재단이 주관해 본전시와 특별전, 학술행사, 부대행사 등이 30여 일간 열릴 예정이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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