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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1책] ‘송민령의 뇌과학 연구소’

어려운 뇌과학 이야기를 독자의 눈높이에서

이준범 기자입력 : 2017.10.26 05:00:00 | 수정 : 2017.10.19 16:45:54


뇌과학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해서일까요. 주황빛의 아기자기한 책 표지부터 올 컬러로 제작된 속지까지 ‘송민령의 뇌과학 연구소’는 따뜻하고 가벼운 이미지의 디자인에 온 힘을 쏟은 느낌입니다. 그만큼 내용에 대한 자신감이 있다고도 볼 수 있겠네요.

저자인 송민령은 카이스트에 재학 중이던 10년 전부터 뇌과학에 대한 관심을 갖기 시작했습니다. 현재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저자는 뇌과학이 올바르게 쓰이길 바라는 마음으로 공부를 이어가는 동시에 경향신문과 한겨레 과학웹진 사이언스온에 뇌과학 관련 글을 연재하고 있어요. 이 책도 사이언스온에 기고한 글을 보완해 출간한 것이고요.

‘송민령의 뇌과학 연구소’는 독자들의 눈높이에서 뇌과학 이야기를 전하는 책입니다. ‘뇌는 몸의 주인인가’, ‘자유의지는 존재하는가’, ‘인공지능이 뇌신경망과 어떻게 비슷한가’ 같은 흥미로운 질문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가고 있죠. 독자들에게 뇌과학의 흥미로운 면을 소개하면서 최신 연구 성과까지 풀어놓고 있죠.

상대적으로 쉽게 소개된 책임은 분명합니다. 그런 저자의 노력에도 여전히 어려운 용어와 개념은 쉽게 책장을 넘기기 어렵게 하는 건 사실이에요. 뇌과학이 우리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궁금한 독자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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