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공공형어린이집연합 아동의 기본권 인식 캠페인

입력 2017-10-22 22:0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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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  공공형어린이집연합  아동의  기본권  인식  캠페인문경시 공공형어린이집 연합회는 문경새재를 찾는 많은 사람들에게 ‘아동의 기본권 캠페인’을 열었다.

 이 날 행사에 문경시 공공형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사들이 모두 참여 하여,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하고 자라날 수 있을 수 있도록 아동의 권리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되짚어 보고 문경을 찾는 많은 부모님들에게 아동 권리에 대한 인식을 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지난해 아동학대 현황조사의 보도에서 나타나듯 지난 4년간 아동학대 발생건수가 77%나 늘어났고 연일 매스컴에 보육시설에서의 아동학대가 발생했다.

이들을 보고 느낀 문경시 보육교사들이 자성적 성찰하기 위하여 ‘노란 풍선’을 들고 일어 났다.

아동의 기본권이란 인간의 기본적 권리로서 아이들이 생명을 유지하고 보호받으며, 건강하게 발달하고 자율적 의사표현을 가지고 사회활동에 참여 할 수 있도록 하는 ‘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정권’을 말하고 있다.
 
한편 연합회 관계자는 " 이 날 아동의 기본권 인식 캠페인을 통해 우리의 아이들이 학대받지 않고 인간의 권리로서의 기본권을 보장받고 건강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게 되길 바 라며 노란 풍선을 들고 일어아다 " 고  말했다.

문경 = 노창길 기자 cgno@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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