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로서비스그룹 임직원들이 연말 사회공헌 활동으로 식료품과 담요 등을 담은 행복키트와 손수레를 제작했다. 경남은행은 통번역 어플리케이션 개발사와 업무제휴를 맺고 서비스 개발에 나선다. 대구은행은 특판 DGB함께 예·적금 상품을 추가 판매한다.

아프로서비스그룹, 임직원 참여 릴레이 나눔 활동 스타트

아프로서비스그룹 임직원들이 지난 4일 서울 양천구청에서 ‘희망 APRO! 행복 OK! 사회공헌대축제’를 실시했다. 그룹 및 구청 임직원들은 이날 식료품과 담요, 손편지 등을 담은 ‘OK행복키트’ 1000개를 완성했다. 또 폐지 등 재활용품을 팔아 생활하시는 어르신들께 힘이 되어줄 ‘OK희망든든 손수레’ 30대를 제작했다. 그룹은 지난 1999년부터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4일 서울을 시작으로 내달 9일까지 약 5주간 안산·대전·전라·부산·강원·제주를 돌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릴레이 나눔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겅남은행, 통번역 어플 제작기업과 MOU

경남은행은 7일 통번역 어플리케이션 만통 개발사인 소프트파워와 업무제휴 협약을 맺었다. 경남은행은 앞으로 만통을 활용해 특화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실시간 통번역 서비스인 만통은 영어·중국어·베트남어·일본어 등 총 12개 언어 쌍방 통역을 지원한다. 경남은행은 자체 모바일플랫폼 투유뱅크앱에 통번역 서비스 지원메뉴를 추가할 예정이다.

대구은행, 특판 DGB함께 예·적금 추가 판매

대구은행이 특판 DGB함께 예·적금을 추가 판매한다. 상품은 개인(사업자 포함) 고객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계약기간은 1년이다. 예금은 1인당 100만원 이상 1억원 한도로 총 판매한도 5000억원까지 가입 가능하다. 적금은 1인당 월입금액 10만원 이상 100만원 한도로 가입 가능하다. 금리는 최고 2.06%(우대금리 포함)다. 비대면채널로 가입 시 2.11%까지 받을 수 있다. 이밖에 대구은행 상품을 함께 이용할때마다 우대금리를 준다. 또 결혼·출산·주택구입 등 사유로 예금 중도해지가 필요할 경우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기간별 약정이율을 지급한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