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군 성노예 피해자인 이기정 할머니가 11일 향년 93세로 별세했다.
충남 당진시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이 거주하는 경기도 광주 '나눔의 집'등은 이 할머니가 이날 오전 8시 35분께 노환으로 영면했다고 밝혔다.
유족들은 이 할머니의 장례식 발인을 오는 13일 오전 9시 20분에 치르기로 했다. 이 할머니의 별세로 국내외 일본군 성노예제 생존자는 33명으로 줄었다.
전미옥 기자 romeo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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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시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이 거주하는 경기도 광주 '나눔의 집'등은 이 할머니가 이날 오전 8시 35분께 노환으로 영면했다고 밝혔다.
유족들은 이 할머니의 장례식 발인을 오는 13일 오전 9시 20분에 치르기로 했다. 이 할머니의 별세로 국내외 일본군 성노예제 생존자는 33명으로 줄었다.
전미옥 기자 romeo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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