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빈단 “포항이 고향인 이명박 전 대통령도 이재민 돕기 나서라!”

기사승인 2017-11-19 11: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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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빈단 “포항이 고향인 이명박 전 대통령도 이재민 돕기 나서라!”시민단체 활빈단 홍정식 대표가 18일 서울 신대방 삼거리, 상도역 등 7호선 지하철역을 돌며 지진피해로 애써 일궈낸 삶의 터전을 잃고 고통 받는 포항 이재민 돕기 인보(隣保) 캠페인을 벌였다.

또한 활빈단은 “목포·군포시·영등포·마포구 등 전국 浦지명 지자체, 포항이 고향인 이명박 전 대통령,삼성·현대·SK·LG·롯데·한화등 대기업, 초대형교회·사찰, 서울 서초·노원구·대구수성구·경기 수원시·전남 광양시·전북 부안·경북 울릉군 등 포항의 자매도시들도 복구에 힘을 보태라”고 호소했다.

이어 홍정식 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에 “지진 콘트럴타워 긴급설치, 광역시·도,시·군·구 지자체장들에게 예고 없는 지진에 대비한 철저한 국민 생명, 재산 안전대책 수립을 특별지시하라”고 촉구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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