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인공암벽장인 국제클라이밍센터 준공

입력 2017-11-19 16: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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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인공암벽장인  국제클라이밍센터  준공문경시는 17일 고윤환 시장을 비롯 산악동호인,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문경국제클라이밍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지역가수 공연과  영강풍물단의 축하공연으로 막을 열었고 유공자 감사패/표창패 수여, 기념사, 축사, 테이프커팅, 국가대표 시범경기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최고시설을 갖춘 문경국제클라이밍센터는 동호인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은 물론 , 다양한 국내․외 체육대회 개최, 전지훈련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경시 관계자는 “국제클라이밍센터는 국제규격의 최고의 클라이밍 시설이며 2018년 국제대회를 유치할 계획”라 말하며“인공암벽장의 5층에는 시민들을 위한 휴게공간과 6층 전망대가 있어 영강과 점촌 시가지를 한눈에 볼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문경 = 노창길 기자 cgno@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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