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영상] 류여해, 가짜뉴스 비판 "JSA 대대장 미담 뉴스 해도 해도 너무해"…'영상 안 보여주는 이유?'

기사승인 2017-11-20 11:2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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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영상] 류여해, 가짜뉴스 비판
류여해 자유한국당 의원이 가짜뉴스를 비판했습니다.

류 의원은 오늘(20일) SNS에 "거짓말? 가짜뉴스? 감동적 미담이 아니라?
포복한 대대장 미담 사례는?
내가 포항지진에 대해 마치 천벌 운운한 것처럼 없는 말을 만들어내는 것도
나쁜 가짜뉴스의 전형이다.
하지만 포복한 대대장 미담 뉴스는 해도 해도 너무하다.
진실을 알려주길 바란다!"며 JSA 대대장 기사를 첨부했습니다.


지난 13일 귀순한 북한 병사를 대대장이 구조했다는 미담 뉴스가 퍼졌는데요.

YTN에 따르면 귀순 병사의 구조 장면이 담긴 열감시장비 TOD 영상에
대대장의 모습은 없었다는 말이 군 내부에서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실제 귀순 병사를 구조하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포복으로 접근한 건
대대장이 아닌 부사관 2명이었다는데요.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ki****
영상 안 보여주는 이유가 이거엿네ㅋㅋ

bo****
군대 다녀온 사람이면 다 안다.
무슨 대대장이 총알이 빗발치는 곳을 뚫고 사람목숨을 구해

ko****
ㅋㅋㅋ 더 분발해라 언주. 류여해가 바짝 따라붙었다.

정****
류여해가 포항지진 하늘이 문재인 정권에 준 경고,
천심 등으로 정치적 악용하는 것은
관동대지진을 조선인 탓으로 돌려 정치적 악용했던 일본 제국주의자들 같은 수법


류여해 의원은 "북한군 귀순과 관련한 대대장의 포복접근 가짜뉴스가
그렇지않아도 포항 여진으로 스산한 국민들의 마음과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며
"가짜뉴스 말고 진짜뉴스 함께 만들어 보자."고 호소했습니다. 윤광석 콘텐츠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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