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익수’ ‘쿠잔’ 등 4인 재계약 불발…스타2팀 유지

기사승인 2017-11-21 10:3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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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익수’ ‘쿠잔’ 등 4인 재계약 불발…스타2팀 유지

에어가 ‘익수’ 전익수, ‘레이즈’ 오지환, ‘쿠잔’ 이성혁, ‘눈꽃’ 노회종과 결별했다.

진에어 그린윙스는 21일 게임단 공식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채널을 통해 오는 2018 시즌 재계약 현황 및 게임단 운영 방침을 공지했다.

이에 따르면 진에어는 기존 리그 오브 레전드 팀 멤버 중 ‘소환’ 김준영, ‘엄티’ 엄성현, ‘테디’ 박진성 등 3인과 재계약을 마쳤다. 그러나 전익수, 오지환, 이성혁. 노회종 그리고 임혜성 코치와는 상호 협의 하 계약을 종료했다.

다만 노회종은 오는 12월2일까지 펼쳐질 리그 오브 레전드 KeSPA컵 2017까지는 진에어와 함께할 예정이다.

진에어 측은 “조만간 팬분들께 추가 선수 영입 소식을 들려 드리도록 하겠다”면서 “2018년에도 열정적인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오는 2018년에도 차치훈 감독, 하태준 코치가 이끌고 이병렬, 김유진, 조성주, 조성호, 김도욱, 장현우 등이 속해있는 스타크래프트2팀을 유지할 것이라 밝혔다.

윤민섭 기자 yoonminseop@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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