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금토드라마 「언터처블」 제작발표회에
폭발물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오늘(21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는
「언터처블」 제작발표회가 개최될 예정이었는데요.

제작발표회가 시작되기 한 시간 전인 오후 1시쯤
경찰에 호텔에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출동했고
행사가 약 20분 지연됐습니다.

눈길을 끄는 것은
지난 6월부터 에이핑크가 쇼케이스, 행사 등 공식행사에 참석할 때마다
폭발물 설치 협박 전화에 시달리고 있는데,
이번에도 에이핑크의 멤버 정은지가 참석하는 행사였다는 점입니다.

이에 정은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난 당신이 누군지 모르지만, 법은 당신을 안다고 한다.
하지만 캐나다와 한국의 법이 달라
범죄를 저지르고 있음에도, 누군지 알고 있음에도, 벌을 주지 못하고 있다 한다.”라며
“계속해서 피해를 끼치고 있는 범죄자가 하루 빨리 잡힐 수 있도록
더 강력한 조치를 부탁드린다”라고 적었습니다.

이어 “매번 수고해 주시는 경찰분들,
오늘 와주시고 기다려주신 기자님들 죄송하고 감사하다”고 덧붙였습니다.


kg****
진짜 저 사람 작작하자. 에이핑크도 다른 사람들한테 얼마나 미안할까. 진짜 미X 사람이네

ki****
왜 그러냐 왜 안 잡는 거냐 몇 번째인 걸로 아는데.

cy****
법이 다르기도 하고 캐나다 경찰 측이 체포해야 하기 때문에 기다리는 수밖에 없음. 일부러 안 잡는 거라는 댓글은 에이핑크한테 상처 주는 겁니다. 생각하고 댓글 답시다.

ps****
캐나다에 있어서 못 잡고 있었구나

vf****
힘내고. 응원할게^^


배우 진구, 김성균, 고준희, 정은지 등이 출연하는 JTBC 금토드라마 「언터처블」은
삶의 전부인 아내를 잃고 추악한 권력과 맞서는 차남 장준서와
살기 위해 악이 된 장남 장기서,
두 형제의 엇갈린 선택을 그린 웰메이드 액션 추적극인데요.

「더 패키지」 후속으로
오는 24일 금요일 밤 11시에 첫 방송됩니다.


※ 포털에서 영상이 보이지 않는 경우 쿠키영상(goo.gl/xoa728)에서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기사모아보기